HEAVENSWARD

5.0

이슈가르드로 도망친 영웅과 푸른 용기사는 용시 전쟁을 완결 내기 위한 서사시를 시작한다. 속내를 알 수 없는 영웅의 행보에 서로를 멀리하는 것도 잠시, 인간과 용의 전쟁 그 내막을 알며 그들은 정말 하고 싶었던, 해야만 했던 말을 남긴다. 어떤 삶이라도 그건 너의 것. 절대 도망치지 말라고···.

Mr. & Mrs. Varlineau

5.0

에스티니앙과 스이카는 커리어도, 결혼 생활도 완벽한 부부다. 하지만 누구보다 가까운 그들 사이에도 금기는 있다. 바로 '직장' 이야기. 서로의 낮을 묻지 않고, 피 냄새조차 모른 척한 채 저녁을 함께하는 게 둘만의 원칙이다. 그러던 어느 날. 익숙한 얼굴이 표적으로 주어진다. 사랑과 임무 사이, 그들은 끝까지 서로의 편일 수 있을까?